"인천 관광 경기 살아나라~"…인천시 세번째 '국제 트래블마트' 열어

2022.07.18 11:12:22 14면

코로나19 극복 위한 온라인 인천형 관광 플랫폼
국내외 14개국 188곳 관광업체가 참가해 온라인 팸투어 등 진행

인천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2년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에 국내외 14개국 188곳 관광업체가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트래블마트는 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관광업계에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인천형 관광 플랫폼이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트래블마트에는 국내 관광업계 71곳과 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 등 해외 14개국 117곳이 참가해 473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국내 여행사와 체험사에서 인천의 다양한 체험 시설과 상품·서비스 영상 등을 전달하는 온라인 팸투어가 진행돼 국내외 관광업계의 호평을 받았다고 시는 전했다.

 

트래블마트 개막식과 인천관광 온라인 팸투어는 트래블마트 누리집(itm.or.kr)과 인천관광공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박은희 시 관광마케팅팀장은 "본격적인 인천 국제 관광 재개 상황에 발맞춰 내년에는 참가사를 직접 인천으로 초청해 현장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트래블마트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수습기자 ]

박지현 수습기자 smy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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