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터시' 밀반입 일본인 2명 구속기소

2004.10.18 00:00:00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부(박종기 부장검사)는 18일 마약류인 엑스터시를 대량으로 밀반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사노 요시히코(32)씨 등 일본인 2명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사노씨 등은 지난 달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구입한 엑스터시 1만9천여정을 여행용 가방 2개에 나눠 담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엑스터시 4만여정(시가 40억원 상당)을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다.
검찰은 "압수된 1만9천여정의 엑스터시는 2만여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단일 압수량으로는 국내 최대"라고 밝혔다.
김상섭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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