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IR Day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교육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천경제청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30/art_16587127773188_ee2600.jpg)
인천경제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가 매출 1390억원, 투자유치 1166억원, 고용창출 1056명의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경제청은 실증,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이 이같은 성과를 거두는 데 도움이 됐다고 보고 있다.
우선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참여하는 실증 프로그램 9개를 지원하고 있다. 또 대학 특화 자원을 활용하는 실증 프로그램 7개, 스타트업 제품 80여개를 지원한다.
실증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곳은 인천경제청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도시공사·인천항만공사·셀트리온·GS칼텍스·포스코인터내셔널이다. 인하대·인천대·연세대·유타대·청운대·세종대·서울대가 실증 지원 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투자유치 지원과 관련해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매월 1회 창업기획자, 투자자를 초청해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아울러 투자자와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제시장 진출과 관련해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부스트'와 '유전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30여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장병현 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스타트업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