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8일 제101차 진흥원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진흥원은 유 시장과 함께 그동안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과정과 인재양성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유 시장 등 13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 이사장 선임안, 2022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유 시장은 "시민라이프칼리지라는 새로운 평생교육 플랫폼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라며 "새롭게 발전시킬 평생교육과 인천시의 미래 인재양성 사업은 멈출 수 없는 양대 축이다. 재단 이사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이사장으로서 앞으로 잘 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유 시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현재 진흥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라이프칼리지 사업과 미래 인재양성 사업에 더욱 힘이 실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