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7월 3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동두천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두천 연장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30만평 확대) 사업 추진 지원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남북고속도로 건설(서울-동두천-연천)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을 건의했다.
또한 원희룡 장관과 박형덕 시장은 침체된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 현장을 방문해 보산동 상가번영회 임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원희룡 장관은 “동두천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