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 삶의 질 파악 위한 '2022년 인천 사회조사'

2022.07.31 13:53:13 14면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각종 정책 기초자료 활용

인천시가 시민 삶의 질을 파악하고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2년 인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인천에 사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가운데 표본추출로 선정된 9000가구가 해당된다.

 

조사 분야는 ▲건강 ▲가구와 가족 ▲사회통합 ▲안전 ▲환경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9개 분야다. 이가운데 시민행복지표와 관련된 17개 지표는 분야에 관계없이 매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방법은 방문 대면과 온라인 비대면을 병행한다. 조사결과는 12월 말에 인천데이터포털(incheon.go.kr/data)과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개되고, 각 부서에 전달돼 분야별 개선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기초조사" 라며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정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 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최태용 기자 rooster8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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