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치매 극복 선도단체 신규 지정

2022.08.03 15:57:32

인천 동구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창영종합사회복지관, 송림중앙신용협동조합, 솔빛신용협동조합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구는 6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극복선도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신규 지정된 창영종합사회복지관과 신협 2개 지점은 치매 관련 정보 및 소식지 제공 등 적극적인 치매 사업 홍보에 동참하고 실종위험이 있는 배회 치매환자의 임시 보호, 유관기관 연계 등의 안전 보호망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치매가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영리.비영리 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가 되면 지정 승인이 된다. 문의는 ☎032-760-492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