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2022년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모집

2022.08.02 11:01:28 5면

작업환경 및 작업공정, 매장환경 등 노후 시설개선 지원
전문 컨설턴트 현장점검 후 최대 420만원(부가세 자부담) 지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이하 경기중기청)은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을 대상으로 노후시설에 대한 현장진단 및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수혜자를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백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성공 모델의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누리집을 통해 상시 신청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3회) 지정하고 있다.

 

확인서 유효기간 내 백년가게(3년), 백년소공인(5년)으로 지정된 소상공인은 동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며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점검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작업환경개선, 작업공정개선, 매장환경개선을 위해 업체당 최대 420만원(부가세 자부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의자, 테이블, 냉장고, 진열장, 집기류 및 도구 등 자산 취득성 항목은 지원이 불가하고 동 사업의 기 수혜자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한 유사 시설개선사업과의 중복수혜도 제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은 소상공인마당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중기청 김한식 청장은 “역사가 살아 숨쉬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경기지역의 백년가게가 전국 대표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각 분야에서 전통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은 경기 최고의 명장들이 백년소공인으로 다수 선정돼 있다“면서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의 지속가능한 경영 유지를 위해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 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