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보건소 PCR 검사 ‘당일 예약제’ 도입…대기시간 단축 기대

2022.08.08 14:32:01 15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접수 가능
시간대별 예약 인원 30명 이내

 

인천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PCR 검사 당일 예약제를 오는 10일부터 실시한다.

 

인천 부평구는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안전한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PCR 검사 당일 예약제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PCR 검사 대상자는 부평구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당일 검사 일정을 확인한 후 예약하면 된다.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방문 시간은 평일 오전 10~12시, 오후 3~5시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시간대별 예약 인원은 30명 이내로 제한한다. 


방문 시간을 선택하고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예약자는 PCR 검사 대상 증빙자료와 함께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면 예약자 전용 부스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장 접수와 예약 접수를 함께 운영해 폭염 속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함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김샛별 기자 daybrea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