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 집중호우 피해 안전조치에 만전

2022.08.10 10:02:04

인천 중구 영종소방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고립, 침수, 토사유출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조치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서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8일 오후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해, 붕괴가 우려되는 재난취약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침수된 건물에 대한 배수지원과 도로침수로 고립된 차량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등 63건의 안전조치에 적극 나섰다.

 

김현 영종소방서장은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재난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 며 "외출이나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재난정보를 통한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