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산본1동 수해복구 봉사활동 동참

2022.08.16 11:24:52 12면

성기용 대표이사 및 직원 20여명 광복절 연휴 간 침수 주택 및 상가 복구 활동 구슬땀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성기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산본1동 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재단 임직원들이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 산본 1동 주택가는 저지대에 위치해 큰 피해를 입어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했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공무원 및 군인, 자원봉사들이 집중적으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재단도 성기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직원들이 침수 주택 및 상가를 복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시민들의 일상이 하루 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재단은 산본1동 지역의 피해가 복구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수해복구 활동에 나설 예정으로, 이웃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방침이다.

 

성기용 대표이사는 “피해를 입은 시민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재단도 시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써의 책임을 다해 복구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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