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은 화현면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포천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3/art_1660798274493_190d0a.jpg)
백영현 포천시장은 18일 화장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철저한 원인 조사를 지시하고 사고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화현면 소재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공장건물 2개 동과 창고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백 시장이 회사 대표 부부에게 위로의 말을 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3/art_16607982739738_5da112.jpg)
이번 화재로 인해 공장 안에 있던 기계, 집기류, 생산물품 등이 타는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백 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상심이 크겠지만 힘을 내시길 바란다.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재난안전 예방책을 더욱 공고히 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