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아파트 관리 비리 등 ‘생활밀착형’ 부정부패 집중 단속

2022.08.21 17:59:46

아파트 관리 비리·관급 비리·공공기관 토착 비리·부동산 불법 행위 등 선정

 

인천경찰청이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생활밀착형 부정부패 등을 상시 집중 단속한다.


인천경찰청은 중점 단속 대상을 선정하고 생활밀착형 부정부패 근절 TF를 설치해 관리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 비리, 이권개입 등 관급 비리, 공공기관 토착 비리, 부동산 불법 행위 등을 선정했다.


아파트의 경우 입주자대표회의에 업체선정 등의 권한이 집중돼 있어 특정 업체와의 유착, 가격 담합 등 각종 비리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불법형질변경 등 부동산 불법행위를 비롯해 관공서의 인허가 입찰 비리, 특정 업체 일감 몰아주기 등을 근절할 예정이다.


한편 피해 규모가 크거나 조직적인 범죄는 초기부터 집중 수사하고 이번 1차 단속 결과를 분석해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김샛별 기자 daybre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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