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상향 시행

2022.08.22 23:52:12

9월 1일부터 1인당 지원금 10만 원→11만 원으로 추가 지급

인천문화재단은 9월 1일부터 2022년 문화누리카드 연간 1인당 지원금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정부는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으로 차상위 취약계층의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따라서 통합문화이용권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공연, 영화, 전시, 스포츠 관람, 교통, 숙박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이용자는 9월부터 보유 카드에 자동으로 1만 원이 충전되며, 대상자는 당일 오후 6시 이후부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https://www.mnuri.kr/), 모바일 앱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문화누리카드의 안정적인 추가 충전 작업을 위해 카드 발급 및 이용이 잠시 중단된다. 발급 중단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9월 1일 오후 6시까지며, 이용 중단은 내달 1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지역문화팀(032-760-1035, 1037)과 고객지원센터(1544-3412)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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