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 경찰관,학부모풀리스,학생들로 구성된 위촉운영진들이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광주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4/art_16612159524865_c740c1.jpg)
광주경찰서는 광주시 경안동 일원에서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SPO), 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및 청소년 정책자문단(광주경찰서 위촉·운영) 등이 함께 참석하여,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순찰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학기에 대비하여 ‘학교폭력 및 청소년비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신분증 부정사용 등이 우려됨에 따라 청소년 범법·비행행위가 발생되는 112신고 다발지역 등 청소년 안전구역(Clean zone)을 함께 순찰하고, 청소년 유해업소(노래방, PC방, 숙박업소 등)를 방문 계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변종문 광주경찰서장은 “이번 활동이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단체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