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 ‘홀몸노인 합동 팔순 잔치’ 2년 만에 재개

2022.08.24 15:34:18 14면

관내 어르신 15명에게 한복 선물·식사 대접

 

코로나19로 멈췄던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합동 팔순 잔치가 지난 19일 2년 만에 열렸다.


인천 계양구는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계산1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팔순 잔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2003년부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팔순 잔치를 열었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열지 못했다. 

 

잔치에서는 올해 팔순을 맞은 관내 어르신 15명에게 한복 등을 선물하고 식사와 다과 등을 대접했다.


계산1동 주민자치회 이명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팔순 잔치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김샛별 기자 daybrea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