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영화 '육사오'가 개봉 12일째인 4일 오전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씨나몬홈초이스·싸이더스·티피에스컴퍼니가 전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육사오'는 개봉 5일째인 같은 달 28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 전날까지 일주일 연속 정상을 유지 중이다.
'육사오'는 당청금 57억짜리 1등 로또가 바람을 타고 북한으로 넘어가면서 남북한 군인들이 벌이는 협상을 그렸다.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