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수리남’, 공개 3일 만에 전 세계 순위 6위

2022.09.13 10:58:16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이 공개 3일 만에 전 세계 순위 6위에 올랐다.

 

13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누리집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수리남'(Narco-Saints)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티브이 프로그램 부문 세계 6위를 기록했다.

 

전날 집계된 순위(8위)보다 두 단계 상승했다. 전편이 공개된 지 3일 만이다.

 

한국·케냐·싱가폴 등 7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5위)과 호주(6위) 등 전체적으로 전날보다 순위가 상승했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으로부터 임무를 부여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실제 수리남에서 마약밀매조직을 만든 한국인 마약왕 조봉행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공작',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등이 출연한다.

 

한편 플릭스 패트롤은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상위 10위를 기준으로 국가별 영화와 드라마의 시청률을 집계하는 사설 누리집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유연석 기자 ccbbkg@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