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주민 손발이 되어...

2004.10.26 00:00:00

시흥시청 공무원과 시민들이 자립·자활을 위해 노력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복지체험릴레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복지체험릴레이는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권자들이 자립·자활을 위해 평소하는 일을 일정시간 함께 해봄으로써 이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복지체험릴레이에는 정종흔 시장을 비롯, 공무원 21명, 시의원 4명, 시민 137명 등 모두 16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애인이나 홀로 사는 거동불편 노인들에게 세수를 시켜주고 거동을 도와주는 복지간병인 역할을 비롯, 폐자원 재활용, 노인정이나 초등학교 청소봉사, 각종 세탁물을 수거해 빤 뒤 돌려 주는 세탁 봉사 등 다양한 일을 하게 된다.
간병서비스를 체험한 정 시장은 "이번 복지체험릴레이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함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송한빈기자 sh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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