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5일 오전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대강당에서 ‘폭발물 안전사고 방지 및 신속 대응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폭발물 사고 시 현장 대원 사고 방지 및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한 대국민 안전사고 사전 방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경기북부권역 11개 소방서 현장안전관 등 총 61명이 참석했다.
이날 군(軍) 폭발물처리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폭발물 의심 신고 및 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 방법, 현장 대원 안전사고 방지 방법, 폭발물 형태 및 색상에 따른 식별 및 대응 방법, 지뢰 지역 확인 방법 등을 교육했다.
고덕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폭발물 사고 처리지원 체계를 이해하고 소방 공무원들의 폭발물 대응능력을 한층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관련 사고 방지와 신속 대응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임석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