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문화다양성 교육’으로 미얀마 이주민 이해 폭 넓힌다

2022.10.11 13:15:33 15면

오는 13일 부평 대한극장에서 열려

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미얀마 이주민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기 위해 문화다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22 문화다양성 우리 모두 다(多) 가치’ 사업 중 하나인 이번 교육은 오는 13일 부평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우리 모두 다(多) 가치는 부평구에 사는 다양한 소수 계층을 이해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로 문화 다양성 관련 교육과 축제, 소모임 발굴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를 초청해 부평역 주변에 거주하는 미얀마 이주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지난해 2021 문화 1호선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우리는 친구’ , ‘고등학생과 함께하는 거리 위 미얀마’ , ‘문화부평-부평미얀마’ , ‘우리들의 부평 미얀마 영화제’ , ‘야바레 미얀마’ 등 5편을 상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www.bpcf.or.kr)을 확인하거나 문화도시센터(032-500-2162)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김샛별 기자 daybre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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