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운데 최기주 아주대 총장) 기업협업센터(ICC) 현판 전달식 후 기념사진. (사진=아주대학교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043/art_16668534539476_e9f9a2.jpg)
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26일 ‘기업협업센터(ICC) 참여 교원‧기업 융복합 산학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류회는 신산업 분야 융복합 기업협업센터의 참여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서로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는 대학 연구진과 산업체의 협력을 돕기 위해 인프라 지원, 기업 지원 및 인력 양성 등 종합 패키지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ICC는 현재 바이오와 헬스케어,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와 AI‧빅데이터 분야에서 4개 기업협업센터 산하 7개 분과협의체가 활동 중이다. 각 분야의 아주대 연구진과 산업체 230여 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 협의체들은 산학 협력 기반 공동 연구 및 기술사업화, 산업체 수요에 기반을 둔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 등 여러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활발히 수행한다.
이날 교류회에는 최기주 아주대 총장과 김상인 산학협력단장 겸 LINC 3.0 사업단장을 비롯해 기업협업센터 책임 교수와 참여 교원, 참여 기업 관계자 80명이 함께 자리했다.
최기주 총장은 “아주대 기업협업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다양한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산학연 간의 지속적 협업과 자원 공유가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기술사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등의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