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이태원 참사 관련 재난안전대책회의 열어

2022.10.30 15:52:26 8면

 

백경현 구리시장은 3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9일 밤에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 등 안전사고 관련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백 시장은 “서울 이태원에서 불의의 사고 피해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 당한 분들은 속히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인구밀집 다중이용시설을 수시 점검하고 집중관리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 관련 주요부서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사상자 파악 및 지원대책, 구리역 광장, 백화점 등 다중밀집 시설과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김진원 기자 kjw645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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