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소하지구내 테크노타운 조성

2004.11.01 00:00:00

광명시 소하동 소하택지개발지구내에 수백개의 중소기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테크노타운(아파트형 공장 포함)이 조성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1일 중소기업체의 입지난 해소는 물론 고용증대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한주택공사가 현재 추진중인 소하택지개발지구에 테크노타운을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소하택지개발지구내 도시지원시설부지 3만6천875㎡에 들어설 테크노타운은 250개~300개가량의 기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지하 2층, 지상 10층에 연면적 16만5천㎡ 규모로 신축, 분양된다.
시는 총 사업비 1천646억8천만원(부지매입비 446억2천만원, 건축비 1천200억원, 학술용역비 6천만원 등)중 부지매입비의 10%인 44억6천만원은 내년도 본예산에서 확보하고 나머지 부지매입비는 대한주택공사측과 긴밀히 협의해 5년동안 분할상환한다는 계획이다.
건축비는 토지를 신탁회사에 신탁한 후 신탁회사에서 시공업체를 선정해 시공과 분양 등 일체의 업무를 위탁관리토록 하고 준공후 사업비를 정산하는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내년 9월중 사업시행사를 선정해 같은해 12월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후 2006년 1월에 공사착공과 함께 분양, 2007년 6월중에 완공해 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시 기업지원과 엄원식 지식산업계장은 "테크노타운이 들어서면 중소업체들이 보다 싼가격에 내 공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영진기자 h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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