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마켓 정(情)’ 포스터.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145/art_16683207465055_ae74e3.jpg)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26일까지 공방거리 및 남문로데오시장 일원에서 ‘골목마켓 정(情)’을 추진한다.
골목마켓은 지역주민, 상인회(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 맛촌상인회, 맛촌공방거리상인회) 등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 협력해 추진된다.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지역성을 갖춘 먹거리와 상품전시 및 판매를 통해 행궁동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추억의 먹거리, 행궁동 공예소품 판매 및 체험 등 30개 이상의 상점을 운영하며, 야간 빛 콘텐츠와 야외 거리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수원화성 아랫마을의 골목길을 거닐며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가스트로 투어’를 진행하며, 3군데 이상 방문 시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골목마켓은 매출 일부 금액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