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등굣길 교통사고 피해 아동 치료·재활 후원금 전달

2022.11.14 14:17:09

등굣길에 교통사고 당한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에 1040만 원 후원금 전달
김윤식 재단 이사장 “신협, 든든한 사회 안전망 될 것”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금 전달을 통해 등굣길 교통사고 피해 아동들의 치료비 및 재활을 돕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은 지난 11일 등굣길에 교통사고를 당한 양육시설 아동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고자 후원금 1040만 원을아동양육시설 향림원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자체 기부금 900만 원과 금산군 소재 5개 신협(금산신협, 금산중앙신협, 제원신협, 진산신협, 추부신협)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40만 원을 더해 향림원에 전달했다.

 

재단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아동들이 충분한 재활 및 심리 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회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향림원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협은 미래를 밝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든든한 사회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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