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지역 상권 활성화 위한 프리마켓 개최

2022.11.16 10:03:36

영종도 운서역 젊음의거리 광장 30여개 점포 상설 운영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인천 중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민원기)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영종 운서역 2번 출구 3호 광장 젊음의 거리에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젊음의 거리 프리마켓’은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양말, 의류, 소품 등 30여 개 점포가 참여해 다양한 물건을 판매한다. 부대행사로 관광객과 영종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기면서 침체되어 있는 상권을 활성화하고 화합의 장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버스킹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한 시간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움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소상공인과 구민들에게 활력있는 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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