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경부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23일 오후 2시쯤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오산졸음쉼터 인근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모닝과 QM6, 스타리아 화물차 등 차량 3대가 앞서 가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후 뒤따라 오던 쏘렌토가 추가로 추돌하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인 40대 여성이 숨졌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