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영종국제도시 한 건설현장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천경제청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148/art_16696147519605_4d3c33.jpg)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겨울철 안전 사고와 재해 예방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종국제도시 내 연면적 2000㎡ 이상 건축 공사 현장이 대상이다.
주요 집중 점검 사항은 혹한으로 인한 근로자 조치와 폭설 대비 제설자재 확보 현황이다.
우수 또는 적설 결빙으로 인한 콘크리트 품질 저하 대책, 가설 구조물 보수보강 조치, 난방·전열기구에 대한 화기 관리 책임자 관리 실태,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 작성 등도 살펴본다.
인천경제청은 담당 공무원, 공사 관계자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선 시정명령 또는 공사 중지후 안전 조치를 이행토록 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