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타트업파크 ‘스케일업 챌린지랩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2022.11.30 16:00:19

프로그램 참여 32개 스타트업, 매출 134억·특허 62건·투자 80억 등 성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30일 올해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스케일 업 챌린지랩’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은 모두 32개 스타트업이다. 매출 134억 원, 고용 194명 특허 62건, 투자 80억 원의 성과를 냈다.

 

지난 2020년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특화 인프라를 보유한 대학이 협력해 4차 산업혁명,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의 서비스를 실증 지원하는 것이다.

 

협력 대학으로는 ▲인천대(스마트시티 분야) ▲인하대(바이오) ▲세종대(빅데이터·인공지능(AI)) ▲연세대(글로벌 진출) ▲유타대(글로벌 바이오) ▲청운대(브랜딩·디자인) ▲서울대(미래 모빌리티) 등 7곳이다.

 

이 가운데 서울대 미래 모빌리티기술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참여해 지원 프로그램 규모가 확대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각 대학과 적극 협력해 인천 경제의 미래이자 청년 일자리 해법인 스타트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박소영 기자 offthewall@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