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경찰 간부 사표 제출

2004.11.04 00:00:00

일선 경찰서 과장이 관내 식당 여주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감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4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기경찰청 산하 L경찰서 M모 수사과장이 최근 직원들과의 회식자리에서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음식점 여사장 A모씨를 성추행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됐다.
경기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의 진정서가 접수됨에 따라 이날 M과장을 소환, 감찰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M과장은 감찰 조사에서 "진정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진정내용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경기경찰청 감찰계 관계자는 "M과장에 대한 감찰조사와 관련해 특별히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정년 5년을 앞둔 M과장은 이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갑천기자 cgap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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