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하나은행, 공동점포 두 번째 협업 

2022.12.06 09:20:58

-경기 하남 미사 소재 은행 공백지역, 금융소비자 편의 제고 위한 공동 점포 오픈
-우리, 하나은행 ATM 2대씩 설치,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운영

 

우리은행이 하나은행과 ‘공동자동화점’을 오픈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에 ‘우리은행×하나은행 하남미사 공동자동화점’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공동자동화점’은 은행 간 금융소비자의 금융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공동사업이다.

 

‘공동자동화점’은 우리은행 ATM과 하나은행 ATM을 2대씩 설치해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설치된 ATM은 각 은행의 기존 ATM과 동일하게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공과금 등 은행 업무가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공동점포에 이어 ‘공동자동화점’ 오픈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ATM을 운영하면서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대면 채널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패션플랫폼 무신사와 제휴한 ‘WON RE:CORD 혁신점포’,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제휴한 ‘디지털EXPRESS점’등 고객 친화적인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a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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