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회장 김영숙)가 6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 5kg들이 130 박스를 의왕시에 전달됐다.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를 실천하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소외계층이 골고루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비된 김치는 지역 내 소외계층 130가구에 전달됐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