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추홀구 학익동 햇골마을에서 LH인천지역본부 관계자들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 LH인천지역본부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249/art_16703069109402_5d6787.jpg)
LH인천지역본부는 6일 미추홀구 학익동 햇골마을 저소득가정에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개최했다. 박봉규 본부장과 직원 20여 명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0여세대에 연탄 1만 장을 전달했다.
차량진입이 어려운 세대엔 LH 인천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지게를 이용해 연탄광까지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밖에도 LH인천지역본부는 옹진군 저소득층에 9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지원하고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김장 나눔 등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봉규 인천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