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심정지환자 현장에서 극적 구조

2022.12.11 12:02:52

 

 

일산소방서(서장 한봉훈)는 지난 8일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는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신속한 대처로 현장에서 극적 회복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오전 08시 28분경 대화119안전센터 구급대와 문화119안전센터 구급대는 수영장 내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수영강사가 환자 심폐소생술을 진행 중이었고 대화 및 문화 구급대 소속 구급대원들은 현장 도착하여 상태 확인 후 즉시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 스마트 의료지도 연결을 통한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환자는 심폐소생술 도중 호흡 및 자발순환 회복되었고 인근 병원으로 즉시 이송되었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경우 발견 당시 주변 인물들에 의한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심폐소생술은 그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대중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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