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4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 ‘메리 상상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상상 속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상상의숲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료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열린도서관 연계 행사로 동화책을 읽고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어보는 ‘동화 속 크리스마스’, 책공연 ‘평강공주와 온달바보’가 운영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공연은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체험프로그램 ‘상상 부캐 배지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사진배경 ‘상상 추억 저장소’가 상시 운영된다. 상상의숲 전관에서는 기존 상시 콘텐츠를 체험할 수도 있다.
‘메리 상상 크리스마스’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