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소아암 아동 지원 위해 헌혈증서 기부

2022.12.12 16:25:14 15면

 

 

인천교통공사는 12일 헌혈증서 70매를 인천적십자병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기부는 7호선 승무팀이 주축이 돼 헌혈증 70매를 모집했다.

 

헌혈증서는 인천적십자병원에 전달돼 지역사회 소아암 아동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7호선 승무팀 최재기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난을 겪고 있을 의료원 분들과 소아암 아동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헌혈증 기부 외에도 복지관 봉사, 반찬 배달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정민교 기자 jmk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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