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인천지역본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꿈 그리고 동행’ 미술전시회 개최

2022.12.13 15:31:41 15면

LH 인천지역본부·꿈꾸는마을·인천시·남동구의회 등 협업행사
발달장애인 9명과 직원 작품 콜라보 전시와 엽서판매 지원

 

LH 인천지역본부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남동구 논현동 LH 인천지역본부 3층 갤러리에서 9명의 발달장애 청년작가과 함께 ‘꿈 그리고 동행’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 그리고 동행’은 발달장애 청년작가의 미래를 향한 꿈을 LH가 함께하며 지원하고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의 작품 외에 LH 인천지역본부 미술동호회 직원들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하는 콜라보 전시회다.

 

LH 인천본부는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에게 본부사옥 입주 공공기관과 함께 기부금(LH 300만 원, 한국부동산원 1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9명의 작가 작품을 엽서로 제작해 방문 관람객에게 판매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예술 활동 접근성이 부족한 임대주택 입주 아동들과 장애인 등을 초청해 전시작품 과 작가들의 그림시연 관람 등 미술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오픈행사에는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을 응원하기 위해 인천지역본부 박봉규 본부장외 인천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오용환 남동구 의장, 김연성 인하대학교 교수, 이돈희 인하대 교수, 정재원 인천광역시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장, 양효숙 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장, 권용수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 허규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장, 정우섭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장, 사단법인 꿈꾸는 마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 본부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발달장애 청년들의 작품이 더욱 더 알려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박소영 기자 offthewal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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