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환경공단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경영진과 청년이사회 주니어보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천환경공단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250/art_16709969990823_abfb26.jpg)
인천환경공단 청년이사회 주니어보드는 ‘내가 만들고 싶은 인천환경공단’을 주제로 새로운 혁신방안을 도출했다.
인천환경공단은 13일 경영진과 주니어보드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20~30대 젊은 직원 11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1년 동안 각종 연구 활동과 토론회 등을 통해 새로운 혁신방안을 도출하고 경영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선 선진기술 도입, 환경 분야 사업영역 확대, 탄소중립 실현 강화 등 젊은 세대가 생각하는 공단의 미래 모습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경영진과 직접 만나서 공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개선해야 할 사항들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고 인천 유일의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