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22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에서 유정복 시장과 산타클로스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251/art_16719468060669_e74b5c.jpg)
인천 시민들로 구성된 산타클로스 1000여 명이 조손가정·소년소녀가정·독거노인 가정 등 2000가구에 겨울용품을 전달했다.
인천시는 25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2022년 미추홀 산타클로스 문화축제·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10년 300가정부터 시작해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이 날 행사는 발대식에 앞서 수와진 등이 축하공연을 진행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복한 나눔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며 “선물 전달을 통해 우리 사회 전체에 사랑과 희망의 긍정적인 메시지도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