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상담학회, 청소년행복재단에 200만원 기부

2022.12.28 13:10:47

청소년들을 위한 연말의 행복한 선물 기부

 

 

 

 

사단법인 한국상담학회는 지난 26일 상담치료비와 긴급지원 등 청소년들에게 연말 행복한 선물이 되도록 청소년행복재단에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의 마음건강을 사명으로 가지고 있는 한국상담학회는 청소년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희수 회장은 “한국상담학회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해 상담사 파견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한국상담학회는 지난 2000년 6월 창립 후 현재 3만 2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우리나라 최대의 상담 및 정신건강 분야의 대표학회다.

 

한국상담의 독립화와 전문가, 대중화를 사명으로 하고 있는 학회는 상담학 연구와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의 사회 및 자연 재난 발생시 관련 부처에 민간기관으로 협력하고 있다.

 

특히 안산지역 세월호, 전국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환우보호자, 코로나19 무료 전화상담 및 게시판 운영, 최근 이태원 참사 무료 전화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2월 (사)한국상담학회는 청소년의 마음건강에 보탬이 되고자 안양여자청소년자립생활관에 온라인 수업용 노트북을 후원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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