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 새해 공공심야약국 4곳으로 확대 운영 [ 사진 = 연수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101/art_16727103292234_7674e5.jpg)
인천 연수구의 공공심야약국이 올해부터 기존 1곳에서 4곳으로 늘어난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대(22시~이튿날 1시)에 긴급하게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경우 약사를 통해 의약품구입과 복약지도가 가능한 곳을 말한다.
연수구는 지난 21년 9월부터 송도동 별온누리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했으며, 올해부터 옥련동에 요일제 심야약국 3곳을 추가해 동의당약국(월), 현대온누리약국(수), 건강나라약국(금) 총 4곳을 운영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을 추가 모집하고 운영해 주민을 위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