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공사장 용접·절단시 불티 주의하세요

2023.01.06 14:56:11

주변 위험물질 사전 제거

 

 

 

 

군포소방서는 지난 5일 화재가 다수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공사장 용접·절단 작업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경기도에서 용접 및 불티 작업 중발생한 화재는 1765건이 발생하였으며, 용접 불티는 중심부 온도가 3000도까지 올라 화재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가연성 물질들이 다량으로 적재되어 있는 공사 현장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화재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주변 위험물질 사전 제거 ▲불티 비산 방지 조치▲작업장 인근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시화재감시자 지정 ▲작업 이후 주변 불씨 30분 이상 확인 등이다.

 

고문수 군포소방서장은 “공사 현장은 불이 빠르게 번지고,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가연성 자재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용접작업 시 화기 취급 관리와현장 감독을 철저히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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