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청춘마트대표와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권성동 능평동장에게 라면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102/art_16732390404557_eff99d.jpg)
청춘마트 김주현 대표는 최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100상자(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대표는 “100이라는 숫자는 채워지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능평동 모든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모아 200, 300 그 이상으로 채워지는 실천이 지속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성동 동장은 “마을에 위치한 마트에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써 지역 선순환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행복한 동행을 실천해 주신 김주현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소중한 나눔의 뜻을 오래 기리고자 지난달 ‘능평동 기부자의 벽’을 설치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