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순 서로조은나눔회 회장등 회원들이 어려운이웃위해 써달라며 박성영 오포2동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102/art_16734012426852_82c1d6.jpg)
서로조은나눔회 김금순 회장과 회원들은 최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의 의료비에 써달라며 성금 45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회장은 “어려움에 빠져있는 환자분들이 의료비 지원을 받아 조속히 건강을 회복하고 희망을 되찾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소중한 성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로조은나눔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성된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에게 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