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보건소, 새해 ‘금연’ 결심 돕는다

2023.01.22 08:00:00

클리닉 등록 후 6개월 금연하면 수료증·기념품 제공

 

인천 부평구보건소가 금연을 다짐한 흡연자들을 돕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연 클리닉은 흡연자를 대상으로 상담전문가의 상담 서비스와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제공한다.

 

또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니코틴 패치·껌·사탕 등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 물품을 무료로 지원한다.

 

금연 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학교와 사업체, 공동주택, 단체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금연 클리닉 등록 후 6개월 동안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6개월 금연 성공 수료증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금연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클리닉 상담을 통해 건강하고 새로운 2023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김샛별 기자 daybre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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