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원삼중, 부천 여월중 결승진출

2004.11.11 00:00:00

용인 원삼중과 부천 여월중이 제34회 전국소년체전 축구 도대표 1차 선발전 우승컵을 다툰다.
원삼중은 11일 부천시민운동장 및 종합보조구장에서 열린 남중부 준결승전에서 안산 부곡중을 2-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원삼중은 전반 20분 골키퍼의 실책으로 선취점을 내줬으나 후반 5분 곽대로의 동점골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10분 뒤인 후반 15분 김일범의 패스를 받은 박재철의 오른발 슛이 상대 골네트를 가르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 창단한 여월중은 최재철이 혼자 2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성남 풍생중을 2-1로 누르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남자초등부 경기에서는 신곡초와 광일초가 각각 결승전에 진출했다.
수원 신곡초는 대전 MBC배 득점왕인 나성수가 2골을 터뜨린데 힘입어 용인 수지초에 2-0 완승을 거뒀다.
신곡초는 전반 15분 김다한의 슛이 상대 골대를 맞고 나오자 나성수가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선취점을 기록한 뒤 후반에도 권선민의 어시스트를 받은 나성수의 쐐기골로 승리를 거뒀다.
광명 광일초도 전반 2분만에 터진 양승국의 인사이드 킥과 후반 45분 정재현의 왼발 슛으로 부천 중원초에 2-0 승리를 낚았다.
강초롱기자 kc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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