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표를 가져오면 깍아줘요”

2004.11.14 00:00:00

도내 백화점 업계가 예비 고객인 대입 수험생들을 잡기 위한 마케팅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입 수험생들은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잠재적 구매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내 백화점들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고 3수험생들을 타깃으로 수험표를 지참하는 고객들에게 앞다퉈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파이팅 고3 수능특집’으로 고3 수험생이 막스앤 스펜서, 레이버스, 아베크롬비, 아메리칸 등의 브랜드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경우 영화티켓 1매를 준다.
또 고 3수험생이 구매를 할 경우에는 영캐주얼인 레이버스에서 50% 할인판매를 한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오는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 ‘수능 탈출 브랜드 데이’를 열고,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에게 10~20대 사이에 인기가 높은 영캐주얼 브랜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폴햄, 온앤온, 톰보이, 톰보이진, AB.F.Z, 나프나프, 앤앤, 기즈모, 랑송, 놈/아이삭, 오타바 등의 브랜드는 20%, 닉스, CK진, 프랭키B, 버커루진, 후부, 클럽모나코,1492마일즈, 휴이, ASK 등의 브랜드는 10% 할인해 준다.
롯데백화점 안양점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수능탈출 프리 페스티벌을 열고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5~30% 할인해 준다.
또 수험생을 위한 베스트 품목 10대 기회전을 열고 디지털 카메라, 스니커즈, 플레이스테이션 Ⅱ 등 할인판매한다.
이와 함께 브랜드에서 일정구매액을 구매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생을 위한 특별 사은행사’도 실시한다.
이에 대해 백화점 관계자는 “수험생을 위한 행사를 실시하면 고객들이 모이기 때문에 매출상승 효과가 있다”며 “또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은 잠재적 구매력이 커 이들을 확보하기 위한 백화점들의 움직임을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혜기자 lm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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