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소화기로 자체진화.. 공장 큰 피해 막아

2023.02.13 11:25:10 12면

 

광주소방서가 관내 사업장등 시민들에게 화재예방등 소방안전시설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한사업장에서 화재발생했지만 초기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아 예방교육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14시 3분경 초월읍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연소 확대를 막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공장 뒤편의 쓰레기 적치장소에서 작은 화원으로 추정되는 발화원을 통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으로 추정되며,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섰고 이후 소방대가 도착하여 완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인의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한 초기 대처로 벽면 가림막(천막) 일부 등이 소실되었지만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며 “평소에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숙달하여 화재 초기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김지백 기자 jbkim4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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