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연수구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산단 CEO 아카데미'에서 반도체특화단지 인천유치 결의문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임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인천지회장, 정일영 국회의원, 윤관석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영재 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조덕형 주안부평산단경영자협의회장, 김동훈 인천비전기업협회장) ( 사진 = 인천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207/art_16764360412582_3e1083.jpg)
인천산단 기업 대표 및 관계자, 국회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인천시는 15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산단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 아침특강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 기원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고,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양향자 의원(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장), 윤관석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배준영 의원(기획재정위원), 정일영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배진교 의원(정의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결의대회에 이어 ▲인천시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 발표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장의 ‘과학기술 패권국가 –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 아침특강이 진행됐다.
유 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향한 인천의 열정과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공항·경제자유구역 등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와 반도체산업 성장 잠재력을 무기로 반드시 특화단지를 유치해, 인천을 반도체 후공정의 메카로 조성하고, 더 나아가 세계초일류 반도체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